2006년 결혼 기자회견에 참석한 윤종신과 전미라(사진=홍기원 기자)
2006년 결혼 기자회견에 참석한 윤종신과 전미라(사진=홍기원 기자)
전 테니스국가대표이자 윤종신의 아내인 전미라가 가세한 < 우리 동네 예체능 >이 인기몰이를 지속했다.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한 KBS2 < 우리 동네 예체능 > ’테니스 실력테스트 편’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6.4%였다.


이는 지난 주 ‘우리동네 테니스단 첫 만남’ 편(6.2%)보다 0.2%P 상승한 것으로 이에 < 우리 동네 예체능 > 3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 우리 동네 예체능 >의 시청률은 동 시간대 방송한 KBS1 < 다큐 공감 >(5.3%)보다 1.1%P 높으며, MBC < PD 수첩 >(4.6%)보다 1.8%P, SBS < 매직 아이 >(3.4%)보다 3.0%P 높은 수준이었다.

전미라는 이날 방송에 출연해 남편인 가수 윤종신을 언급하며 강호동이 전미라·윤종신 부부의 결혼에 '사랑의 오작교' 역할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 우리 동네 예체능 >의 시청자 층을 분석한 결과, 여자40대 시청률이 7.1%로 가장 높았으며, 여자30대(6.0%), 남자40대(5.3%) 시청률이 그 다음 높아, < 우리 동네 예체능 >이 30~40대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출처=머니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