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캄보디아 아동 결연 후원 나서
전 국가대표 리듬 체조선수로 은퇴 후 방송인의 길을 걷고 있는 신수지(24)가 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분당의 플랜코리아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서 신수지는 “부족한게 많은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 나눔활동을 펼치면서 고통 받고있는 전세계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신수지는 위촉식을 마치고 캄보디아 아동 2명과 결연 후원식을 맺고 향후 봉사활동 스케줄도 확정 지었다.

플랜코리아의 이상주 대표는 “얼굴만큼이나 아름다운 신수지 선수의 따뜻한 마음이 폭력과 기아로 고통받는 전세계 아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다양한 캠페인에 동행하게 될 신수지양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신수지는 김성령, 전미선, 오상진, 이수경, 걸스데이, 백진희, 송재림에 이어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발탁돼 빈곤국가 어린아이들의 인권신장 및 권리보장을 위해 실시되는 다채로운 캠페인에 앞장 설 예정이다.

한편 신수지는 현재 11월에 예정된 프로테스트 볼링선수 자격과 골프 티칭프로 획득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맥심 화보도 촬영하는 등 방송과 매거진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미지제공=NXT 인터내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