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패션, 데님으로 다가가는 가을 스타일링


절에 맞는 딱 좋은 스타일링이었다. 지난 8월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7회에서 김미영 역을 맡은 장나라가 트렌디한 데님룩을 선보였다.



데님 아이템을 이용해서였을까. 이날 장나라의 스타일링은 여유가 느껴졌다. 그녀는 데님 셔츠의 소매 부분을 롤업해 내추럴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파도 무늬가 돋보이는 수술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에스닉한 느낌을 가미했다.



▶스타일링TIP : 여름에서 가을로 성큼성큼 ‘데님 셔츠’


선선한 바람이 불며 가을이 한치 앞으로 다가왔다. 여름과 가을 사이, 블루 톤의 데님 셔츠를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청량감이 느껴지는 블루 톤과 긴 소매가 만나 묘한 매력을 자아낸다. 특히 장나라처럼 수술 장식이 포인트된 스커트를 매치한다면 자유로운 느낌을 한껏 끌어올리면서, 히피 같은 무드를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패션, 데님으로 다가가는 가을 스타일링


▶브랜드&가격 : 장나라가 선보인 데님 셔츠는 ‘무자크’의 제품이며, 에스닉 패턴 스커트는 ‘나이스크랍’의 제품으로 가격은 11만 7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미영은 당장 한국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건(장혁 분)이 3년째 혼자였다는 소식이 마음에 걸린다. 다니엘(최진혁 분)은 건이 유전병이 있다는 말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긴장케했다.


<사진=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무자크, 나이스크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