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최진혁 패션, ‘핑크’로 활용하는 낭만적인 재킷룩

로맨틱 가이의 스타일에는 달콤함이 가득 묻어 있었다. 지난 8월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8회에서 다니엘 역을 맡은 배우 최진혁이 재킷룩을 선보였다.

핑크빛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절로 나왔다. 이날 최진혁은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에 페인트 무늬가 돋보이는 데님 팬츠를 매치해 내추럴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그는 여기에 은은한 핑크 재킷을 착용해 포인트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단정한 최진혁의 헤어스타일이 댄디 캐주얼룩의 완성도를 높혔다.

▶스타일링TIP : 단숨에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비법 ‘핑크 컬러 재킷’

핑크 컬러는 이제 여성들만의 컬러가 아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그루밍족이 떠오르는 요즘, 화사한 컬러를 활용하는 남성들이 많아졌다. 최진혁처럼 은은한 컬러 재킷을 착용한다면 세련되면서도 남다른 남성미를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브랜드&가격 : 최진혁이 선보이는 페인트 무늬 데님 팬츠는 ‘플랙진’의 제품으로 가격은 10만 9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미영(장나라 분)이 건(장혁 분)의 곁에 있기로 결심하고 왕 회장(박원숙 분)을 만난다. 이후 건은 3개월 시한부 퇴임을 하기로 하고, 그 빈자리를 왕회장이 대신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더욱 미소 짓게 했다.

<사진=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플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