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먹방, 이토록 먹어대는데 살안찌는 비결이 궁금해
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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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먹방’
먹는 게 다 어디로 가는 걸까.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는 여군 특집으로 구며자 배우 라미란, 김소연, 홍은희, 가수 지나, 걸스데이의 혜리,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박승희, 개그우먼 맹승지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개전투 훈련을 마치고 위장크림을 바른 채 식사를 했다. 특히 혜리는 쌈밥을 폭풍 흡입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혜리는 소대장이 “더 먹고 싶은 사람은 자율배식 하라”라는 허락이 떨어지자 먹던 식판을 깨끗이 비우고 다시 배식대로 향했다. 혜리의 끊임없는 먹성에 홍은희는 “다 먹을 수 있냐.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며 미소를 지었다.
더불어 이날 혜리는 기습 앙탈애교를 보여주기도 했다. 여군에 도전했던 멤버들이 퇴소식 후 분대장들과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혜리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터미네이터라는 별칭을 가진 곽지수 분대장은 눈시울을 붉힌 혜리에게 “말 바로 합니다. 울음 그칩니다”라며 끝까지 군기를 잡았다. 이에 혜리는 “이이잉”이라며 애교를 부렸고 이를 본 곽지수 분대장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은 전국시청률 13.4%(닐슨코리아)를 기록해 2주 연속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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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인턴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