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장 육심원 전시회 연장 결정…그림은 '완판'

MBC 수목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김미영(장나라역)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육심원의 개인전이 연장전시를 결정했다.

현재 빌라 육심원 삼청점 오픈을 기념해 열리고 있는 육심원 개인전은 원래 9월 초순까지 개방 예정이었으나 1일 방문자 800명을 넘는 관심과 그림, 제품에 대한 문의로 9월 말까지 연장 전시하게 되었다.

또 이번 개인전에 전시된 육심원 그림은 조기에 모두 완판되어 전시 종료와 동시에 주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특히 드라마 방영 이후, 극중 복선으로 등장한 ‘개똥이’그림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폭발적인데 이 그림은 사실 방영전에는 인기 그림은 아니었으나, 드라마를 통해 ‘스타 작품’이 되었다고.

한편 육심원 작가는 본래 ‘여자를 그리는 화가’로 유명한데, 이번 드라마를 위해 특별한 남성을 작품에 담았다고 한다.

바로 드라마 말미를 장식할 미영의 그림으로 ‘장혁’을 그린 것. 오직 이번 드라마를 위해 특별히 그린 장혁의 그림은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코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