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범접할 수 없는 스타일 뽐내며 ‘문화 샤넬전’ 방문


누구도 범접할 수 없게 온몸에서 빛이 나는 듯 했다. 보이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G-Dragon, 본명 권지용)이 ‘문화 샤넬전’을 찾았다.



지난달 28일, 지드래곤은 행사 오프닝 리셉션 전날 전시장을 미리 방문하여 전시의 오픈을 축하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하이패션 브랜드 샤넬의 의상으로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룩을 제대로 보여줬다.



그는 최근 유행 트레인드인 골드 컬러의 메탈 팬츠로 화려한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또한 심플한 티셔츠와 대비되는 각양각색의 네크리스를 여러 겹 레이어드해 포인트를 줬다. 마지막으로 그는 유니크한 패턴의 카디건을 한 쪽 팔만 넣어 입어 명불허전 패셔니스타임을 각인시켰다.



지드래곤이 방문한 ‘문화 샤넬전:장소의 정신’은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장소들과 샤넬 여사의 창조적 언어에 초점을 맞춘 전시다. 총 10개에 이르는 전시 공간은 각각 마드모아젤 샤넬의 인생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를 대변하며, 각각의 장소가 샤넬의 패션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조명하고자 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샤넬의 패션, 주얼리, 시계, 향수 등의 창작품들과 함께 500점 이상의 다양한 사진, 책, 오브제, 원고, 기록, 예술 작품을 통해 샤넬의 삶을 재조명하게 된다. ‘문화 샤넬전:장소의 정신’은 8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지드래곤, 범접할 수 없는 스타일 뽐내며 ‘문화 샤넬전’ 방문


한편, 지난달 28일 전시장을 둘러본 후, 지드래곤은 공식 인터뷰를 촬영했다. 이 영상은 9월 1일 유튜브, 샤넬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샤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