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화보, 피부결이 달빛처럼 그윽한 ‘분위기여신’
여혜인 인턴기자
5,145
공유하기
![]() |
이 여자, 느낌 있다. 배우 배두나가 신비로운 느낌의 화보를 선보였다.
지난 4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배두나는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함께 가을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그녀는 이번 화보에서 총 6가지 메이크업을 표현했다. 그녀의 피부결은 달빛처럼 빛나 묘한 매력을 어필했고, 은은하게 연출한 눈매는 우아함을 발산했다. 특히 배두나는 감각적인 오렌지 및 레드 컬러로 립에 포인트를 줘 강렬함을 더했다.
또한 그녀는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촬영 중인 앤디 워쇼스키와 라나 워쇼스키 감독의 드라마 ‘센스8(Sense8)’ 촬영 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했다. 배두나는 극 중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지금까지 내가 한 번도 연기해본 적 없는 비즈니스우먼 역할이다. 아버지의 회사에서 재무 회계를 총괄하는 CFO 정도의 위치에 있는 인물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배두나는 자신의 단발머리에 대해 “긴 생머리는 너무 갖고 싶은데 가질 수 없는 로망인 것 같다. 작품 안 하고 쉴 때 공들여 길러놓으면 이상하게도 작품 들어갈 때 꼭 머리를 자르라고 한다. 머리 기르는 데 2~3년은 걸리는데 1년에 한 작품씩 하다 보면 그럴 수가 없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 |
![]() |
한편, 배두나가 출연하는 드라마 ‘센스8(Sense8)’은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를 연출한 워쇼스키와 앤디 워쇼스키 감독이 만드는 시즌제 SF드라마다. 세계 8개 도시에 흩어져있는 8명의 주인공들이 텔레파시로 연결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은 ‘센스8(Sense8)’은 총 5시즌까지 제작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9월 중순부터 서울에서 촬영할 계획이다.
<사진=하이컷>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여혜인 인턴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