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백·이바지 음식의 명가 ‘이바지원’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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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째 가업 물려받아 폐백, 이바지 음식 정성스레 만들어
고객별 맞춤 상담 진행 후 전통음식 조리사가 직접 제조
예로부터 며느리가 시댁에 대접하는 첫 음식인 ‘이바지’는 결혼 준비로 바쁜 예비 신부가 꼼꼼히 살피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최근에는 많이 간소화가 됐다고 하지만 인륜지대사인 결혼을 앞두고 폐백, 이바지 음식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올해로 34년째 폐백, 이바지 등 혼례 음식을 만들어 온 ‘이바지원(www.ebaji.co.kr)’은 30여 종의 이바지 음식, 폐백, 선물용 한과, 답례품 등을 선보인다.
이바지원 김진식 대표는 모친으로부터 가업을 물려받아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던 중 지난 2005년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업체인 ‘메이크샵(www.makeshop.c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업 방향을 확대했다.
쇼핑몰 오픈 초창기부터 전액 후불제를 진행해 고객의 신뢰와 믿음을 얻을 수 있었다.
김진식 이바지원 대표는 “폐백, 이바지 음식은 사돈이 되는 집안에 예를 다해 준비하는 음식인 만큼 과거에 직접 준비하셨던 어머니의 정성과 손맛을 담기 위해 노력한다”며 “전통 음식 전문 조리사가 직접 모든 음식을 정성껏 만들고 있기 때문에 품질은 물론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다”고 자부심을 드러낸다.
모든 이바지, 폐백 음식은 고객이 직접 매장에서 제품을 시식해보고 선택할 수 있으며 밤, 대추, 곶감, 조기, 문어 등 1차 농수산물은 대부분 재래시장이나 산지 직거래를 통해 신선도 높은 국산 제품만 사용하고 있다.
김 대표는 “하루에 가능한 수량만을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삼기 때문에 고객 한 분 한 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평생 한 번뿐인 결혼을 축복하는 일이기 때문에 정성을 담아 폐백, 이바지 음식을 마련하고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크다”고 말한다.
이렇게 맞춤 상담이 완료되면 제조기간이 일주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중간마다 제작 과정을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려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바지원은 당일 직접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서울, 수도권 및 전 지역에 안전 배송을 위해 직원이 직접 배송하거나 퀵을 통해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앞으로 사업 계획에 대해 김 대표는 “하반기에 홈페이지 제품 사진 업데이트 및 리뉴얼을 진행할 예정이며 1~2가지 정도 전통 음식을 추가해 제품 구성을 체계화 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음식 계승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사업 안정화에 힘쓸 예정이며, 향후 전국 체인망을 갖춘 폐백음식 전문점으로 키우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고객별 맞춤 상담 진행 후 전통음식 조리사가 직접 제조
예로부터 며느리가 시댁에 대접하는 첫 음식인 ‘이바지’는 결혼 준비로 바쁜 예비 신부가 꼼꼼히 살피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최근에는 많이 간소화가 됐다고 하지만 인륜지대사인 결혼을 앞두고 폐백, 이바지 음식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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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바지원 김진식 대표 (제공=메이크샵) |
올해로 34년째 폐백, 이바지 등 혼례 음식을 만들어 온 ‘이바지원(www.ebaji.co.kr)’은 30여 종의 이바지 음식, 폐백, 선물용 한과, 답례품 등을 선보인다.
이바지원 김진식 대표는 모친으로부터 가업을 물려받아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던 중 지난 2005년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업체인 ‘메이크샵(www.makeshop.c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업 방향을 확대했다.
쇼핑몰 오픈 초창기부터 전액 후불제를 진행해 고객의 신뢰와 믿음을 얻을 수 있었다.
김진식 이바지원 대표는 “폐백, 이바지 음식은 사돈이 되는 집안에 예를 다해 준비하는 음식인 만큼 과거에 직접 준비하셨던 어머니의 정성과 손맛을 담기 위해 노력한다”며 “전통 음식 전문 조리사가 직접 모든 음식을 정성껏 만들고 있기 때문에 품질은 물론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다”고 자부심을 드러낸다.
모든 이바지, 폐백 음식은 고객이 직접 매장에서 제품을 시식해보고 선택할 수 있으며 밤, 대추, 곶감, 조기, 문어 등 1차 농수산물은 대부분 재래시장이나 산지 직거래를 통해 신선도 높은 국산 제품만 사용하고 있다.
김 대표는 “하루에 가능한 수량만을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삼기 때문에 고객 한 분 한 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평생 한 번뿐인 결혼을 축복하는 일이기 때문에 정성을 담아 폐백, 이바지 음식을 마련하고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크다”고 말한다.
이렇게 맞춤 상담이 완료되면 제조기간이 일주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중간마다 제작 과정을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려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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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지원은 당일 직접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서울, 수도권 및 전 지역에 안전 배송을 위해 직원이 직접 배송하거나 퀵을 통해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앞으로 사업 계획에 대해 김 대표는 “하반기에 홈페이지 제품 사진 업데이트 및 리뉴얼을 진행할 예정이며 1~2가지 정도 전통 음식을 추가해 제품 구성을 체계화 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음식 계승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사업 안정화에 힘쓸 예정이며, 향후 전국 체인망을 갖춘 폐백음식 전문점으로 키우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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