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조선왕실의 생로병사 - 질병에 맞서다’…10월5일까지 연장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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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회는 원래 9월14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었다.
이번 기획전에는 ▲ ‘의방유취’ 등 보물 8점 ▲ ‘알렌이 사용했던 의료 기구’ 등 등록문화재 4점 ▲ ‘동의보감 초간본’ 등 시도유형문화재 4점 등을 비롯하여, ‘백자은구약주전자’, ‘동인’, ‘영조대왕의 시력측정 각석(刻石, 글자나 무늬 등을 새긴 돌)’ 등 보기 드문 왕실 의료 관련 유물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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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측은 "전시 기간 중 37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보여준 많은 관심과 성원, 연장 요구에 부응하고, 조선왕실과 관련한 의료유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전시를 연장하게 되었다"며 "더욱 많은 국민이 조선왕실 의료 문화유산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전시 종료 후에 부산 지역에서도 순회 전시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할 것이라 밝혔다.
<이미지제공=국립고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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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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