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필기 합격자 916명…여성 34.9% 사상최고
최윤신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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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 캡처 |
안전행정부는 16일 오후 6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http://gosi.kr)에 ‘2014년도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916명(최종 선발예정인원 73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총 합격자 중 여성합격자 비율이 320명(34.9%)을 차지해 7급 공채 사상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안행부에 따르면 올해 7급 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의 평균점수는 82.28점으로 지난해 79.23점보다 3점 이상 높았다. 직렬별로는 외무영사직이 88.14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검찰직(86.92점), 일반행정직(85.28점), 세무직(76.00점), 전산직(74.28점) 등의 순이었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26일 시행한 7급 공채 필기시험은 모두 3만4324명이 응시해 최종 선발예정인원 대비 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30.1세이며, 50세 이상 고령 합격자는 전년도에 비해 1명 많은 7명(남 6·여 1)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면접시험 등록을 해야 하며, 최종 면접시험은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안행부에 따르면 올해 7급 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의 평균점수는 82.28점으로 지난해 79.23점보다 3점 이상 높았다. 직렬별로는 외무영사직이 88.14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검찰직(86.92점), 일반행정직(85.28점), 세무직(76.00점), 전산직(74.28점) 등의 순이었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26일 시행한 7급 공채 필기시험은 모두 3만4324명이 응시해 최종 선발예정인원 대비 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30.1세이며, 50세 이상 고령 합격자는 전년도에 비해 1명 많은 7명(남 6·여 1)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면접시험 등록을 해야 하며, 최종 면접시험은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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