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압 체크 하셨나요?"…가을맞이 외출전 '유아용품 점검' 이렇게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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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가을하늘과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은 야외활동을 즐기기 안성맞춤인 계절이다.
특히 가을의 초입 9월은 지역별로 가을꽃 관련 축제와 아트페스티벌 등이 다양하게 진행돼 가족 단위 나들이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각종 놀거리가 가득하다.
하지만 각종 사건 사고가 들려오는 올해,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필요한 각종 유아용품의 안전과 관련해 점검할 내용들을 정리했다.
▶유아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힙시트 아기띠 이중 안전잠금장치 점검
12개월 이하의 자녀를 동반하고 야외활동을 한다면 유모차보다는 아이와 엄마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힙시트 아기띠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힙시트 아기띠는 편안한 착용함과 엄마가 이동하면서도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실용성이 뛰어나 제품 특성상 사계절 내내 사용할 정도로 활용도가 가장 높은 유아용품이다. 특히 아빠들도 불편함 없이 착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처럼 어린 자녀동반 외출 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유아용품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자주 사용하게 되면 아기띠 부분과 힙시트 바디를 연결하는 랩퍼와 지퍼의 이중 안전잠금장치가 헐거워져 유아 낙상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나들이가 잦아지는 계절에는 힙시트 아기띠를 착용하기 전 힙시트와 아기띠를 하나로 연결해주는 지퍼와 랩퍼의 이중 안전잠금창치를 한번 더 체크하는 것이 좋다.
귀찮다고 지퍼만 잠그고 안전을 위해 한번 더 잡아주는 랩퍼 연결고리를 부착하지 않을 경우 자칫 낭패를 경험할 수 있다. 낙상사고는 대부분 이와 같은 부주의로 인해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이중 안전잠금장치를 꼼꼼하게 부착해야 한다.
▶유모차를 태워 나들이를 즐길 땐 바퀴 점검이 먼저
봄과 여름 아이와 외출 시 자주 유모차를 사용했다면 유모차 바퀴 타이어의 공기압을 체크 해보는 것이 좋다.
유모차 바퀴 타이어의 공기압은 유모차의 안전과 가장 직결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나들이 전에 유모차 타이어의 공기를 채워주도록 해야 한다.
또한 유모차 주행을 하기 전 바퀴에 이물질이 끼여있는 지를 확인 해보자. 유모차 바퀴에 낀 이물질만 제거해도 야외에서 유모차를 끌고 부드러운 핸들링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차량 이동 시 유아안전의 시작은 유아체형에 맞는 단계별 카시트 사용
가을 꽃 축제나 지방에서 열리는 다양한 체험형 축제를 즐기기 위해 장거리 여행지로 떠날 경우에는 차량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카시트 사용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신생아부터 5세까지’ 자녀를 동반하고 차량으로 이동한다면, 완벽한 안전을 위해 자녀의 성장단계에 맞추어 단계별 카시트를 장착해주어야 한다.
신생아부터 12개월의(13Kg) 영유아 자녀에게는 신생아용 카시트를 사용해주고, 9개월부터 5세까지는 유아동 카시트를, 3세부터 12세까지는 주니어 카시트로 유아의 체형에 맞추어 카시트를 사용해야 자세를 바르게 잡을 수 있고 차량 사고 시 자녀를 안전하게 보호해줄 수 있다.
또한 유아를 카시트에 태우기 전에는 유아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안전벨트와 버클의 장착여부도 한번 더 체크하도록 한다. 안전벨트의 길이조절이 원할 하지 않을 경우 유아가 카시트에 앉았을 때 답답해 하고 앉기 싫어할 수 있기 때문에 체형에 맞게 안전벨트를 맞춰주는 것은 귀찮더라도 반드시 확인해야할 절차다.
<도움말,이미지제공=YKBnC>
특히 가을의 초입 9월은 지역별로 가을꽃 관련 축제와 아트페스티벌 등이 다양하게 진행돼 가족 단위 나들이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각종 놀거리가 가득하다.
하지만 각종 사건 사고가 들려오는 올해,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필요한 각종 유아용품의 안전과 관련해 점검할 내용들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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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베베 힙시트 아기띠 롤리 |
12개월 이하의 자녀를 동반하고 야외활동을 한다면 유모차보다는 아이와 엄마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힙시트 아기띠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힙시트 아기띠는 편안한 착용함과 엄마가 이동하면서도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실용성이 뛰어나 제품 특성상 사계절 내내 사용할 정도로 활용도가 가장 높은 유아용품이다. 특히 아빠들도 불편함 없이 착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처럼 어린 자녀동반 외출 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유아용품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자주 사용하게 되면 아기띠 부분과 힙시트 바디를 연결하는 랩퍼와 지퍼의 이중 안전잠금장치가 헐거워져 유아 낙상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나들이가 잦아지는 계절에는 힙시트 아기띠를 착용하기 전 힙시트와 아기띠를 하나로 연결해주는 지퍼와 랩퍼의 이중 안전잠금창치를 한번 더 체크하는 것이 좋다.
귀찮다고 지퍼만 잠그고 안전을 위해 한번 더 잡아주는 랩퍼 연결고리를 부착하지 않을 경우 자칫 낭패를 경험할 수 있다. 낙상사고는 대부분 이와 같은 부주의로 인해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이중 안전잠금장치를 꼼꼼하게 부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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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니 무드 설퍼포커스 화이트 프레임 |
봄과 여름 아이와 외출 시 자주 유모차를 사용했다면 유모차 바퀴 타이어의 공기압을 체크 해보는 것이 좋다.
유모차 바퀴 타이어의 공기압은 유모차의 안전과 가장 직결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나들이 전에 유모차 타이어의 공기를 채워주도록 해야 한다.
또한 유모차 주행을 하기 전 바퀴에 이물질이 끼여있는 지를 확인 해보자. 유모차 바퀴에 낀 이물질만 제거해도 야외에서 유모차를 끌고 부드러운 핸들링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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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코시 단계별 카시트 |
가을 꽃 축제나 지방에서 열리는 다양한 체험형 축제를 즐기기 위해 장거리 여행지로 떠날 경우에는 차량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카시트 사용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신생아부터 5세까지’ 자녀를 동반하고 차량으로 이동한다면, 완벽한 안전을 위해 자녀의 성장단계에 맞추어 단계별 카시트를 장착해주어야 한다.
신생아부터 12개월의(13Kg) 영유아 자녀에게는 신생아용 카시트를 사용해주고, 9개월부터 5세까지는 유아동 카시트를, 3세부터 12세까지는 주니어 카시트로 유아의 체형에 맞추어 카시트를 사용해야 자세를 바르게 잡을 수 있고 차량 사고 시 자녀를 안전하게 보호해줄 수 있다.
또한 유아를 카시트에 태우기 전에는 유아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안전벨트와 버클의 장착여부도 한번 더 체크하도록 한다. 안전벨트의 길이조절이 원할 하지 않을 경우 유아가 카시트에 앉았을 때 답답해 하고 앉기 싫어할 수 있기 때문에 체형에 맞게 안전벨트를 맞춰주는 것은 귀찮더라도 반드시 확인해야할 절차다.
<도움말,이미지제공=YKB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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