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공모가 68달러로 확정… 美 증시 사상 최대 IPO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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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공모가가 주당 68달러로 확정됐다.
18일(현지시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는 뉴욕증시 IPO(기업공개) 공모가를 주당 68달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모가 예상범위(66~68달러)의 최상단이다.
이에 따라 알리바바는 총 3억2010만주를 발행해 약 218억달러를 조달하게 됐다. 이는 미국 IPO 사상 최대 규모였던 2008년 비자의 197억달러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다만 지난 2010년 중국농업은행이 홍콩증시에 상장되며 세운 세계 증시 사상 최고 기록인 220억달러에는 소폭 못 미치는 수치다.
한편 알리바바는 다음날인 1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종목 코드 'BABA'로 거래를 시작한다.
18일(현지시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는 뉴욕증시 IPO(기업공개) 공모가를 주당 68달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모가 예상범위(66~68달러)의 최상단이다.
이에 따라 알리바바는 총 3억2010만주를 발행해 약 218억달러를 조달하게 됐다. 이는 미국 IPO 사상 최대 규모였던 2008년 비자의 197억달러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다만 지난 2010년 중국농업은행이 홍콩증시에 상장되며 세운 세계 증시 사상 최고 기록인 220억달러에는 소폭 못 미치는 수치다.
한편 알리바바는 다음날인 1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종목 코드 'BABA'로 거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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