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새 12조… 특정금전신탁의 부활
온라인뉴스팀
2,341
공유하기
특정금전신탁 상품이 최근 한달 사이에 12조원이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으로 현재 증권, 은행, 보험사에서 판매되는 금전신탁 수신잔액은 281조1870억원을 기록, 지난 6월 대비 12조4074억원(4.6%)이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정금전신탁은 CP(기업어음), 회사채 등 고객이 지정한 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돌려주는 금융상품이다.
특정금전신탁의 잔액 증가율(전월 대비)은 2월 0.6%, 3월 0.4%, 4월 0.7%로 0%대를 3개월 연속 유지했다. 이후 5월 3.1%로 급등한 뒤 6월(-0.7%)에는 뒷걸음질쳤으나 재차 늘어났다.
이 같이 특정금전신탁이 다시 부상한 데에는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한 은행들이 지난 7월 예금 금리를 미리 내리면서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찾아나선 시중자금이 몰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으로 현재 증권, 은행, 보험사에서 판매되는 금전신탁 수신잔액은 281조1870억원을 기록, 지난 6월 대비 12조4074억원(4.6%)이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정금전신탁은 CP(기업어음), 회사채 등 고객이 지정한 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돌려주는 금융상품이다.
특정금전신탁의 잔액 증가율(전월 대비)은 2월 0.6%, 3월 0.4%, 4월 0.7%로 0%대를 3개월 연속 유지했다. 이후 5월 3.1%로 급등한 뒤 6월(-0.7%)에는 뒷걸음질쳤으나 재차 늘어났다.
이 같이 특정금전신탁이 다시 부상한 데에는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한 은행들이 지난 7월 예금 금리를 미리 내리면서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찾아나선 시중자금이 몰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