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허영지, 첫날부터 심심찮은 ‘마성의매력’



‘룸메이트 허영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에 합류한 카라의 새 멤버 허영지가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9월 21일 방송된 ’룸메이트’에서는 허영지가 룸메이트의 새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으로 입주한 “엄마가 다 같이 나눠먹으라고 낙지를 사다 주셨다”며 가져온 낙지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이어 허영지는 맨손으로 거침없이 산낙지를 손질해 ‘룸메이트’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룸메이트’에 함께 합류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는 “너 아이돌이잖아. 데뷔한 지 한 달도 안됐다며”라고 소리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써니는 “우리 엄마를 보는 것 같다”며 허영지에 대해 평했고, 이에 허영지는 “내가 평소에 가는 집보다 낙지가 더 싱싱한 거 같다”고 말해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허영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웃는 것을 조신하게 웃어야 한다고 해서 입을 가리고 웃어도 봤는데 어색하더라”라며 “타이밍도 못 맞추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룸메이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