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빅토리아, 국경넘은 뜻밖케미 ‘둘이 웨딩마치?’
여혜인 인턴기자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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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빅토리아’
뜻밖의 케미 커플이 등장했다. 한중합작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감독 조근식, 이하 엽기적인 그녀2)’가 부산에서 첫 촬영한 배우 차태현과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빅토리아는 긴머리를 청순하게 늘어뜨려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옆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차태현 또한 순박하면서도 댄디한 느낌을 어필했다.
‘엽기적인 그녀2’는 좌충우돌 신혼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극 중 빅토리아는 한국말이 서툴러 친구들에게 놀림 받는 소녀로 출연한다. 또한 차태현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견우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 주위의 반대를 물리치고 결혼에 성공하며, 그 후 벌어지는 엽기적이면서도 상상을 초월하는 결혼생활을 스크린에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2’는 차태현, 전지현 주연의 ‘엽기적인 그녀1’의 제작사 신씨네가 제작하는 첫 번째 아시아 프로젝트다. 이번 영화에는 차태현, 배성우, 빅토리아, 후지이 미나 등 한국, 중국, 일본 배우들이 함께 캐스팅돼 기대를 높였다. ‘엽기적인 그녀2’는 내년 5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개봉 후 일본과 동남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 배급 예정이다.
<사진=영화 ‘엽기적인 그녀2’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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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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