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법정관리 신청’ 울트라건설은 어떤 회사?
심상목 기자
6,244
공유하기
![]() |
한보그룹에 인수됐던 울트라건설은 지난 2000년 12월 미국 울트라콘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 2001년 4월 울트라건설로 사명을 변경했다.
울트라건설의 창업주는 지난 2003년 별세한 강석환 회장이다. 울트라건설의 회장은 강 회장의 부인인 박경자 회장이다. 박 회장은 울트라콘에 이은 울트라건설 2대 주주로 지분 3.30%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박 회장의 차녀인 강현정 사장이 맡고 있다. 강 대표는 1972년생으로 미국 인디애나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후 이 회사 최대주주인 미국 울트라콘에서 근무했다.
지난 2003년 강 전 회장 작고 이후 이 회사로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