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하재숙, 성형전 한예슬 '
배우 하재숙이 SBS 새 주말특별기획에 캐스팅 되었다.

하재숙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배우 하재숙이 SBS 새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연출 이창민)에 캐스팅되었다”고 밝혔다.

<미녀의 탄생>은 성형과 다이어트를 통해 미녀로 다시 태어난 주인공과 그녀를 탄생시킨 남자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코미디이다. 한예슬, 주상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배우 하재숙은 극중 주인공 ‘유도 선수 출신으로 뚱뚱하고 우악스럽지만 마음만큼은 착한 아줌마 ‘사금란’ 역을 맡아 극의 전반부를 책임질 뿐 아니라 주인공 사라(한예슬)가 미녀가 된 후에도 사라의 마음 속 자아를 연기할 예정이다.

하재숙은 SBS 드라마 <연애시대>, <보스를 지켜라>, <잘 키운 딸 하나>, KBS 드라마 <태양의 여자>, <솔약국집 딸들>, <사랑을 믿어요>, MBC 드라마 <얼마나 좋길래>, <별순검 시즌 1>, <빛과 그림자> 등에 출연해 맛깔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6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아스퍼거 증후군 장애를 가진 ‘장하명’ 역으로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한예슬의 복귀작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은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11월에 방영될 예정이다.

< 이미지제공=가족액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