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웨딩화보, 일몰 속 그림같은 찰나 ‘신혼인듯 신혼아닌~’
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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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인 듯 신혼 아닌 부부의 그림같은 찰나가 포착됐다. 배우 하리수, 가수 미키정 부부가 결혼 8주년 기념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하리수와 미키정은 각자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석양이 비추는 바다를 뒤로 한 채 로맨틱한 키스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하리수는 스커트 길이가 짧을 뿐만 아니라 어깨 라인이 한껏 드러나는 미니드레스를 선택해 변함없이 우월한 몸매를 인증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 두 사람은 산뜻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수영장을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 환하게 웃는 하리수와 미키정은 마치 휴양지로 신혼여행을 떠나 온 분위기를 전달했다. 더불어 유니크한 카드를 손에 들고 있거나 물장구를 치는 등 재치있는 포즈를 곁들여 명랑하고 개성넘치는 컷이 완성됐다.
15일, 하리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한 지 8년 차에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강화도에서 진행했어요. 다시 찍는 웨딩 촬영이라 무척 설레고 또 한편으론 부끄럽기도 했지만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야외촬영에 이어 스튜디오 촬영이 남아있는데 행복한 맘으로 기다리는 중이에요. 앞으로도 예쁘게 살게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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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앞으로 하리수와 미키정은 결혼기념일인 내년 5월 19일 전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게 웨딩사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여름, 가을 테마로는 강화도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펜션을 배경으로 1차 야외 촬영을 진행했으며, 여름, 가을 테마 2차는 스튜디오 촬영과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7년 결혼한 하리수, 미키정 부부는 그동안 중국 동남아 등 해외 활동에 전념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즐겨왔다.
<사진=케이스타일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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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인턴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