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 시리얼’ 동서식품, 주가는 올랐다
정채희 기자
4,104
공유하기
'동서식품 주가'
동서가 자회사 동서식품의 ‘대장균 시리얼’ 사태로 급락한지 2거래일 만에 소폭 상승 반전했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동서는 전일보다 0.24%(50원) 오른 2만1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앞서 동서는 지난 13일과 14일 전 거래일보다 7.19%, 3.42% 빠지며 2만3000원대에서 2만1000원대로 내려앉았다.
‘대장균 시리얼’ 사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3일 동서식품이 제조한 시리얼 제품인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의 유통·판매를 잠정 금지하면서 벌어졌다.
식약처는 해당 제조업체가 충북 진천공장에서 이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체 품질검사를 통해 대장균군(대장균과 비슷한 세균 집합)을 확인하고도 곧바로 폐기하지 않고 오염 제품을 다른 제품들과 섞어 대장균군 수치를 낮추는 방식으로 완제품을 만들어 유통시켰다고 밝혔다.
동서가 자회사 동서식품의 ‘대장균 시리얼’ 사태로 급락한지 2거래일 만에 소폭 상승 반전했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동서는 전일보다 0.24%(50원) 오른 2만1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앞서 동서는 지난 13일과 14일 전 거래일보다 7.19%, 3.42% 빠지며 2만3000원대에서 2만1000원대로 내려앉았다.
‘대장균 시리얼’ 사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3일 동서식품이 제조한 시리얼 제품인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의 유통·판매를 잠정 금지하면서 벌어졌다.
식약처는 해당 제조업체가 충북 진천공장에서 이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체 품질검사를 통해 대장균군(대장균과 비슷한 세균 집합)을 확인하고도 곧바로 폐기하지 않고 오염 제품을 다른 제품들과 섞어 대장균군 수치를 낮추는 방식으로 완제품을 만들어 유통시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