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임신, 딸낳으면 ‘라희라율’만큼 예쁠까
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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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임신’
‘요정’에서 ‘엄마’로 거듭날까. 배우 기태영과 결혼한 걸그룹 S.E.S(슈, 유진, 바다) 출신 유진이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한 매체는 “가수 겸 배우 유진이 현재 임신 7~8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어 “얼마 전 드라마를 끝내고 휴식 중이던 유진이 최근 임신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이어 “아직 임신 초기여서 조심하는 중으로 조만간 여동생 가족이 있는 괌에 가서 태교에 힘쓸 계획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진의 소속사 측은 “유진의 임신 소식을 보도를 통해 접했다. 본인에게 사실 확인을 해보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만약 보도가 정확하다면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2세를 얻게 되는 것이다.
앞서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1년 7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지난 6월, 기태영은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제작발표회에서 유진과의 2세 계획에 대해 “얼마 전에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둘 다 건강하다고 하더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유진은 지난 3월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 윤정완 역으로 출연했다. 현재 기태영은 ‘소원을 말해봐’에 강진희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MBC ‘무릎팍 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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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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