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콘서트, 천상의 음성이 듣고싶다면 ‘긴장해라’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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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콘서트’
가수 박효신이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티켓 대란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 ‘HAPPY TOGETHER’는 티켓예매가 10월 1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앞서 진행된 2012년 ‘워 이즈 오버(War is over)’ 공연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박효신 단독 콘서트 'HAPPY TOGETHER'는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박효신의 음악인생을 총망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어떤 일이 생길지라도 우린 함께 행복해질 거야’라는 슬로건 아래, 환상의 세계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무대구성과 판타지한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신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박효신이 이번 공연을 위해 전체적인 공연 콘셉트는 물론 공연 타이틀, 포스터 이미지, 무대 연출, 의상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전력투구 하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박효신과 15년을 함께 해준 팬들에게 그동안 행복했던 기억들을 나누고 이야기하는 자리라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효신의 콘서트는 12월 13일, 14일 양일간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 관람료는 5만 5000~14만 3000원이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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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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