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대형 책 대여점 등장…인터파크도서, ‘북파크’ 오픈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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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파크’는 인터파크도서가 기획한 책, 저자, 독자가 만나는 오프라인 문화공간이다. 도서대여 및 현장수령이 가능하며 음반∙스타숍, 카페테리아 등 공간으로 꾸며졌다.
최근 오픈한 명동성당 내 복합문화시설 1898(가톨릭회관신관 B1층)에 위치했으며 전용면적 424.80㎡ 규모다.
북파크의 메인 공간은 ‘도서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파크 회원일 경우 ‘북파크’ 매장이 보유하고 있는 새 책을 2000원에 빌릴 수 있다.
이때 도서가격에 따라 권당 3000~1만3000원의 보증금을 지불하며 1회 최대 5권, 1주간 대여가 가능하다. (비회원 기본 대여료 3000원, 보증금 권당 5000~2만원) 주력 카테고리는 여행전문서적, 문학, 경제경영, 자기계발, 종교, 어린이 등이며 신간과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현재 2만권 이상의 도서를 보유했다.
대여도서는 1주일 내 반납 시 보증금 전액을 반환하며 2권 이상 대여 후 반납하면 북파크 내 카페테리아 커피 음료권 1매를 증정한다. 단 책 훼손 시에는 훼손 정도에 따라 위약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기존 대여에 대한 완료처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 도서대여는 불가능하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도서에서 구입한 도서를 직접 받는 ‘도서 현장수령’이 가능하다. 인터파크도서 웹 또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를 통한 모바일앱(금주 내 오픈)을 통해 구매한 책을 수령할 수 있다.
또 ‘북파크’는 음반 및 스타상품도 판매한다. 인터파크도서 측은 이에 내국인은 물론 명동을 찾는 수많은 외국인에게도 주목 받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명동성당 1898 광장에서 새로운 공간 오픈을 알리는
<이미지제공=인터파크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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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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