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빅토리안 퀼트의 세계 '엄자경' 작가 초대전

화려하면서도 로맨틱한 빅토리안 퀼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엄자경 작가의 빅토리안 퀼트전시회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코리아퀼트스쿨 토트리움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형형색색의 실크리본을 이용한 아름다운 리본자수 작품 벽걸이를 비롯해 비즈와 자수 등 다양한 오브제로 표현된 작품들은 전시되었다.

엄자경 작가는 지난 2008년 10월 경인미술관 아틀리에 리본자수 개인전시회를 비롯해 서울국제퀼트페스티벌(SIQF) 빅토리안 퀼트 분야에서 꾸준히 작품을 선보여 왔다. 또한 빅토리안퀼트연구회(ROV)를 통해 깊이있는 작품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퀼트산업의 산실 코리아퀼트스쿨은 국내퀼트산업의 성장을 위해 퀄리티있는 교육을 펼치고 있는 전문교육기관. 코리아퀼트스쿨은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 12개 분원이 운영 중에 있다. 퀼트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세미나와 퀼트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퀼트엣진(Quilt at zine)을 발간하고 있다.
 
코리아퀼트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제이엔터프라이즈는 엔조이퀼트 쇼핑몰(www.enjoyquilt.co.kr) 운영과 자노메미싱(www.janomekorea.com)을 판매하고 있다. 

또 프랜차이즈 형태의 '토트리' 브랜드로 퀼트관련 다양한 제품과 용품의 종합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