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윤진이, 혹시 단둘이 동남아로 비밀여행?
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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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윤진이’
진실이 궁금하다. 보이그룹 신화의 전진과 배우 윤진이가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났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1일 오전,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윤진이와 전진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여행자 및 교민들에 목격돼 온라인을 통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윤진이와 전진은 올해 초 한 모임에서 알게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에 윤진이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금 기사를 접했다.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싱가포르 여행을 간 것은 알고 있었지만, 친구들과 간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윤진이는 지난 2012년 SBS 장동건, 김하늘 주연의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김수로의 여동생 임메아리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 2TV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를 통해 사극에 도전했으며, 최근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의 전 여자친구 역으로 출연했다.
계속해서 KBS 2TV 전진과 같은 그룹 에릭이 출연하는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또 23일 개봉하는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를 통해 기면증이 있는 방송국 작가 여일 역으로 열연한다.
앞서 윤진이는 지난 8월 열린 전진의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으며, 선글라스도 착용하지 않은 모습으로 일반 좌석에서 관람한 후 공연이 끝나기 전 자리를 떴다.
한편, 전진은 최근 복서로 활약했던 배우 이시영과 지난 2009년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열애 인정 6개월여 만에 둘은 결별했다.
<사진=윤진이 미투데이, 신화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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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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