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맛집, 레스토랑이야..미술관이야.. '달리' 고급분위기 제대로된 맛까지..
강동완 기자
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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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양·대창, 와규등심을 중심으로 숯불구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부천맛집 '달리'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가맹사업을 위해 제대로된 직영점을 개설한 호성FNC의 한호남 대표는 아내 이미성 사장과 함께 현실에 맞는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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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의 의미와 함께 특별한 맛의 미학을 즐길 수 있는 ‘남다른 맛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숯불구이 파인 레스토랑의 의미가 담은 '달리'는 한 대표가 다년간의 프랜차이즈 내공으로 매장을 오픈했다.
한 대표가 직접 브랜드를 개발을 위한 철저한 시장조사 끝에 99㎡(30평)대의 숯불구이 전문 파인 다이닝레스토랑 <달리>를 오픈한 것.
<달리> 주변의 상권이 롯데백화점과 신중동역, 병원, 법원 및 각종 법인 회사들이 포진되어 있음을 분석하고, 일반 고깃집 분위기와는 달리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이나 카페 분위기를 연상하게하며, 익스테리어에도 집중했다.
또 서비스를 최대한 극대화해 고객들이 충분히 대접받는 느낌이 들도록 했다. 매장 분위기도 하늘, 산, 땅의 콘셉트로 인테리어를 연출했으며 조명에도 각별한 신경을 썼다.
한 대표는 월간 '창업앤프랜차이즈'와 인터뷰를 통해 "좌석과 좌석 사이의 공간은 오픈형
파티션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닥트도 수도꼭지 모양의 하향식 구조로 주문, 제작해 기존 고깃집 분위기의 느낌을 최소화시켰다."라며 "점포 입구와 테라스도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만한 예술적인 감각의 요소를 충분히 살려내 이곳을 찾는 고객들이 꼭, 미술관에서 양·대창을 즐기는 착각을 일게 한다고 말할 정도"라고 소개했다.
<달리>의 분위기와 잘 어울릴만한 와인 리스트와 사케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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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메뉴는 한우대창구이(2만3000원), 특양구이(2만6000원, 호주·뉴질랜드산), 와규등심(3만5000원, 호주산), 한우육회(3만원, 한우), 소갈비살·LA갈비(2만원, 미국산) 등이며, 한우대창구이와 와규등심이 가장 많은 인기다.
이외에도 커플정식(11만2000원)과 달리정식(13만5000원)도 마련돼 커플 고객들이 즐겨 찾는다. 식상한 밑반찬이 아닌 ‘울릉도산 명이나물., ‘국내산 한우 육회를 내놓는다든가 하는 고급스러움을 더한 질 좋은 식재료 사용과 실속있는 가격 등 3박자를 골고루 갖춰 양질의 메뉴 구성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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