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있다’ 최윤영 패션, 보랏빛 향기 머금은 레오파드

가을을 한껏 머금은 보랏빛 향기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지난 10월 24일 방송된 KBS1 일일연속극 ‘고양이는 있다’ 99회에서 배우 최윤영(고양순 역)이 보랏빛 아우터에 레오파드 슬립온을 매치해 로맨틱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이날 최윤영은 잡지기자 고양순 역에 분해 차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퍼플과 그레이 컬러 배색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긴 아우터에 스타일리시한 레오파드 패턴으로 포인트를 줘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스타일링TIP : 가을, 겨울에도 거리 점령할 ‘레오파드 슬립온’

슬립온은 편안함이 강조된 데일리 슈즈다. 여기에 트렌디한 레오파드 패턴이 가미됐다면 스타일링에 포인트로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최윤영처럼 가을을 맞아 차분해지고 자칫 무거워보일 수 있는 아우터룩에 패턴 슬립온을 매치해 한층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을 나타내보자.

▲<최윤영, 레오파드 송치 슬립온 ‘모그어스(MOGAUS)’, 4만 8000원>

한편, ‘고양이는 있다’ 후속으로는 오는 11월 말 ‘당신만이 내 사랑’이 방송 예정이며, 배우 한채아, 성혁이 주연을 맡았다.

<사진= KBS1 ‘고양이는 있다’, 모그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