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의 리얼웨이 속 ‘스니커즈’ 패션
이소희 기자
2,968
공유하기
모델들의 캣워크를 완성하는 스니커즈가 궁금하다면 그들의 리얼웨이를 살펴보자. 지난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S/S 서울패션위크’에서는 패션피플과 모델들의 스타일리시한 리얼웨이룩이 가득했다.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진아름, 남윤수, 방주호 등 모델들의 리얼 스니커즈 스타일링을 살펴보고, 2015 S/S 스니커즈 트렌드를 점쳐보자.
![]() |
▲<‘포니(PONY)’ 마제스틱 런닝화, 모델 진아름(좌), 정준영(우)> |
▶ 블랙&화이트 스니커즈 ‘환상의 조합’
모델 진아름은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와이드 팬츠, 그리고 그레이 컬러의 오버사이즈 코트를 무심한 듯 걸치고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를 매치해 모노톤의 시크한 스니커즈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리고 모델 정준영은 올블랙 의상에 스냅백을 착용해 스타일링에 엣지를 더했다. 또한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를 착용해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 |
▲<‘포니(PONY)’ 마제스틱 런닝화, 모델 남윤수(좌), 홍윤재(우)> |
▶ 그레이 스니커즈 ‘훈남 매력 물씬’
모델 남윤수는 블랙 이너에 버건디 항공점퍼를 입고 그레이 스니커즈를 매치해 편안해 보이면서도 ‘훈남 모델’ 포스를 물씬 풍겼다. 모델 홍윤재는 블랙 라이더 재킷과 블랙 진으로 올블랙룩을 연출한 뒤 그레이 컬러의 스니커즈로 마무리해 모노톤의 리얼웨이룩을 완성했다. 특히 남성적인 외모와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이는 헤어스타일이 잘 어우러졌다.
![]() |
▲<‘포니(PONY)’ 마제스틱 런닝화, 모델 방주호> |
▶ 청청패션의 키 아이템 ‘스니커즈’
마지막으로 모델 방주호는 독특한 디테일의 청 재킷과 같은 톤의 데님 진을 착용하며 ‘청청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귀여운 디자인의 양말과 스니커즈로 마무리해 유쾌하고 위트 넘치는 ‘개구쟁이 훈남’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포니>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소희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