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1960선 돌파…삼성그룹주 '강세'
정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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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에 1960선 초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31일 오후 2시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4.95포인트(0.25%) 오른 1963.38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미국의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웃돌았다는 소식에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코스피도 소폭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약세흐름을 보이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사자’로 전환하자 오름세로 돌아섰다. 오후 들어서도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그룹주의 강세에 힘입어 1960선 강보합권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기관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매도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삼성그룹주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배당 확대 등 적극적인 주주 환원에 따른 기대감에 5% 넘게 오르며 사흘연속 상승하며 같은 시간 현재 124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기와 삼성SDI도 3~6% 오르는 등 전자 계열사가 강세다. 삼성생명은 중간 금융지주회사 설립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며 4.9% 오르고 있고 삼성물산도 4.5% 상승하고 있다.
31일 오후 2시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4.95포인트(0.25%) 오른 1963.38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미국의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웃돌았다는 소식에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코스피도 소폭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약세흐름을 보이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사자’로 전환하자 오름세로 돌아섰다. 오후 들어서도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그룹주의 강세에 힘입어 1960선 강보합권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기관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매도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삼성그룹주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배당 확대 등 적극적인 주주 환원에 따른 기대감에 5% 넘게 오르며 사흘연속 상승하며 같은 시간 현재 124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기와 삼성SDI도 3~6% 오르는 등 전자 계열사가 강세다. 삼성생명은 중간 금융지주회사 설립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며 4.9% 오르고 있고 삼성물산도 4.5%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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