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4살누나 홀린 연하남은?
여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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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대한, 민국, 만세가 누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파이터 추성훈 딸 추사랑이 배우 송일국 아들 세쌍둥이의 매력에 푹 빠졌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50회에서는 ‘잘한다 잘한다 자란다’라는 주제로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아침을 먹던 중 사랑이에게 동요를 들려줬고, 사랑이는 동요들을 완벽히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악어떼’ 노래가 나오자 추사랑은 “대한 민국 만세가 했다”라고 말했다. 추사랑은 지난번 방송에서 삼둥이가 ‘정글숲’에 맞춰 악어떼 춤을 췄던 모습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추사랑은 다른 영상을 보던 중 “민국이”라며 또 다시 삼둥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추성훈이 “유토랑 아빠 중 누가 좋냐”라는 질문하자 추사랑은 엉뚱하게 “대한 민국 만세”라고 대답했다.
추사랑은 뽀로로, 유토와 비교에도 여전히 “대한 민국 만세”를 언급해 변함없는 삼둥이 앓이를 보여줬다. 후에 추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왜 삼둥이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다른 아이들도 많이 있는데 삼둥이한테 뭔가 특별한 게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의아해 했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개그맨 이휘재와 쌍둥이(서언, 서준), 가수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그의 딸(하루)가 함께 출연 중이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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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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