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돈 과도한 음주행위 있었다”… 국방부 입장번복, 비난여론 확산
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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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돈 음주추태’
지난 9월 음주 추태 논란으로 자진 전역한 신현돈 전 1군사령관에 대한 추가 조사 결과 일부 추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3일 국방부는 “신현돈 전 사령관이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서 술에 취해 흐트러진 복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당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다음날(4일) “제3자의 입장에서 볼 때 신 전 사령관이 근무지를 떠나 과도한 음주를 한 것 자체가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신현돈 전 사령관과 관련해 입장을 번복한 국방부에 대한 비난 여론도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앞서 신 전 사령관의 추태 사실을 인정하지 않다가 갑자기 입장을 번복하는 것이 전혀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신현돈 음주추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현돈 음주추태, 한민구 흐트러진 모습은 대체 어땠을까” “신현돈 음주추태, 국방부 왔다갔다 하네” “신현돈 음주추태, 자진 전역은 잘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월 음주 추태 논란으로 자진 전역한 신현돈 전 1군사령관에 대한 추가 조사 결과 일부 추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3일 국방부는 “신현돈 전 사령관이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서 술에 취해 흐트러진 복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당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다음날(4일) “제3자의 입장에서 볼 때 신 전 사령관이 근무지를 떠나 과도한 음주를 한 것 자체가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신현돈 전 사령관과 관련해 입장을 번복한 국방부에 대한 비난 여론도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앞서 신 전 사령관의 추태 사실을 인정하지 않다가 갑자기 입장을 번복하는 것이 전혀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신현돈 음주추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현돈 음주추태, 한민구 흐트러진 모습은 대체 어땠을까” “신현돈 음주추태, 국방부 왔다갔다 하네” “신현돈 음주추태, 자진 전역은 잘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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