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기막힌 19금 과거소문? ‘소녀마음 눈물날듯…’
여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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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데뷔 앞둔 소녀의 마음이 아플 듯 하다.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가 충격적인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강경 대응에 나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러블리즈의 서지수로부터 피해를 받았다는 글을 게재됐다. 한 네티즌은 “서지수가 남성들과 교제 후 자신들의 알몸 사진을 유포하고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밝혔으며, “서지수가 자신과 성관계를 갖는 장면을 촬영해 해당 동영상을 직장에 퍼트려 회사를 그만두고 자살까지 시도한 피해자도 존재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서지수가 과거 일명 ‘멤버 놀이(아이돌그룹 멤버의 이름을 빌려 역할극을 하는 것)’를 하면서 보이그룹 빅스, 걸그룹 소녀시대, YG엔터테인먼트의 신 아이돌 아이콘, 엑소 등을 상대로 폭언과 음담패설을 일삼았다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이에 10일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 관련하여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입니다”라고 대응했다.
더불어 “데뷔 직전의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한편,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류수정, 정예인)는 가수 윤상이 최초로 걸그룹 프로듀싱을 맡은 팀으로, 보이그룹 인피니트가 속한 울림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이다. 이들은 오는 12일 데뷔 쇼케이스 열고 17일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에 휩싸인 서지수는 94년 생으로 지난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tvN ′코리아 갓 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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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