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수능등급컷 발표 "국어B, 96→91로 하락 전망"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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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끝난 2105년도 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교육업체 비상교육은 수능등급컷을 비롯한 관련 자료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사회탐구 영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과목의 수능등급컷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우선 1등급 구분 점수의 경우, 국어 영역은 A형과 B형 모두 고난도 문항이 적었던 9월 모의평가(A형 : 100점, B형 : 100점)보다 낮아져 A형은 작년 2014 수능 A형(96점)과 비슷한 96점 내외, B형은 작년 2014 수능 B형(96점)보다 낮은 91~92점 정도로 예상된다.
수학 영역의 1등급 구분 점수는 A형과 B형 모두 9월 모의평가(A형 : 88점, B형 : 91점) 및 작년 2014 수능(A형 : 92점, B형 : 93점)보다 올라 A형 96점․B형 97점 내외로 보이며, 영어 영역의 1등급 구분 점수는 작년 2014 수능 B형(93점)보다 고난도 문항이 줄어, 9월 모의평가(98점)와 비슷한 98점 내외로 예상된다.
또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각 과목을 선택하는 수험생들의 성적권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다소의 편차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예상할 때 선택 과목별 1등급 구분 점수는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과목은 43~45점 정도에서,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된 과목은 48~50점 정도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EBS 교재 연계 비율은 평가원의 출제 방침에 따라 전반적으로 높은 편인데, 비상교육 측은 연계 출제 과정에서의 변형 정도가 영역별로 약간 차이가 있어서 그 영향력은 영역별 특성이나 수험생들의 성적권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사회탐구 영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과목의 수능등급컷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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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수능 등급컷 |
수학 영역의 1등급 구분 점수는 A형과 B형 모두 9월 모의평가(A형 : 88점, B형 : 91점) 및 작년 2014 수능(A형 : 92점, B형 : 93점)보다 올라 A형 96점․B형 97점 내외로 보이며, 영어 영역의 1등급 구분 점수는 작년 2014 수능 B형(93점)보다 고난도 문항이 줄어, 9월 모의평가(98점)와 비슷한 98점 내외로 예상된다.
또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각 과목을 선택하는 수험생들의 성적권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다소의 편차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예상할 때 선택 과목별 1등급 구분 점수는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과목은 43~45점 정도에서,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된 과목은 48~50점 정도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EBS 교재 연계 비율은 평가원의 출제 방침에 따라 전반적으로 높은 편인데, 비상교육 측은 연계 출제 과정에서의 변형 정도가 영역별로 약간 차이가 있어서 그 영향력은 영역별 특성이나 수험생들의 성적권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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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