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오피스 우먼에게 있어서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단연 니트와 코트 아이템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에 겨울철 오피스 우먼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인 코트와 니트와 함께 적절한 액세서리 매치 비법을 제안한다.


<그레이 니트 ‘토리버치’ 32만 5000원, 화이트 니트 ‘보스우먼’ 63만 원대, 워치 ‘프레드릭 콘스탄트’>
<그레이 니트 ‘토리버치’ 32만 5000원, 화이트 니트 ‘보스우먼’ 63만 원대, 워치 ‘프레드릭 콘스탄트’>



▶심플한 니트&워치 ‘디테일 포인트’


요즘 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보온성을 겸비한 니트가 제격이다. 최근 주얼리 장식이 가미된 니트부터 다양한 패턴 니트까지 다채로운 니트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니트 아이템에는 세틴 스트랩이나 다이아몬드, 혹은 원석으로 장식된 워치로 손목 위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패턴 코트 ‘보스 우먼’ 148만 원대, H라인 코트 ‘산드로’ 77만 원대, 그레이 체크 코트 ‘바버’>
<패턴 코트 ‘보스 우먼’ 148만 원대, H라인 코트 ‘산드로’ 77만 원대, 그레이 체크 코트 ‘바버’>



▶모던한 코트&토트백 ‘세련된 분위기’


매일 아침 바쁜 출근길, 나만의 오피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싶다면 코트와 백에 집중하자. 특히 코트와 백은 기본 아이템이므로 너무 화려하거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은 금물이므로, 단아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의 코트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에 무게감이 느껴지는 토드 백을 착용한다면 모던함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반면, 캐주얼한 느낌을 원한다면 크로스로 맬 수 있는 스트랩을 활용해보자.


<사진=토리버치, 보스우먼, 프레드릭 콘스탄트, 탈리, 산드로, 롱샴, 바버, 브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