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STAR] 블랙프라이데이 하루 전 키워드, ‘썸 혹은 틈’ 박태환 장예원 ‘위글위글’ 헬로비너스
여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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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 주 목요일, 미국 추수감사절이자 빅 세일 블랙프라이데이를 하루 앞둔 날의 연예계 키워드는 무엇일까.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과 SBS 장예원 아나운서의 심야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양 측이 열애설에 관해 친한 ‘오빠동생’사이라고 전했다.
걸그룹 헬로비너스는 ‘위글위글 댄스’를 공개해 섹시하고 아찔한 몸매를 과시했으며, 뮤지컬 배우 정선아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핑클 출신 옥주현에게 싸대기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더 지니어스3’의 김유현이 하연주와의 데스매치에서 패해 아홉 번째 탈락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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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장예원, ‘썸’탄 것 같지만… 친한 ‘오빠동생’사이로 열애설 일축
27일,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장예원 아나운서의 소속 SBS 측은 “확인 결과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다. 별 사이 아니니 영화도 보러 갈 수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박태환의 소속사 팀GMP측도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를 받아 몇 차례 만났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였다. 젊은 남녀가 소개로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며 “하지만 아직 뭐라고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태환 아버지 또한 “아들에게 확인해 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27일 오전,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의 심야 데이트 장면과 함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는 한 레스토랑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졌고, 영화관 데이트까지 이루어졌다. 당시 두 사람은 편한 말투로 차에서 내려 작별인사를 건넸으며, 장예원의 손에는 박태환의 선물이 들려있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출신의 재원으로 대학교 3학년 때 19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지난 2012년 SBS의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녀는 ‘한밤의 TV연예’, ‘도전1000곡’, ‘놀라운 대회-스타킹’, ‘모닝와이드’ 등 주요 예능 교양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며 S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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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엉덩이도 당당하게 노출하는 ‘아찔한 핫바디’
걸그룹 헬로비너스(나라, 앨리스, 라임, 유영, 서영, 여름)의 ‘위글위글’ 댄스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멤버 유영의 ‘위글위글 댄스 스무살 버전’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다.
27일 오전, 헬로비너스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 북을 통해 멤버 유영의 ‘위글위글 댄스 스무살 버전’을 개제했다. 멤버 유영은 데뷔 이후 팀의 막내로서 팬들에게 줄곧 귀여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그러나 최근 19살 새 멤버 여름의 합류로 막내에서 탈출했고, ‘위글위글’ 댄스 영상 속에서 갓 성인이 된 스무살의 풋풋함과 성숙미를 선보였다.
한편, 1년여 만에 신곡 ‘끈적끈적’으로 컴백한 헬로비너스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에 헬로비너스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서 군가 ‘멸공의 횃불’을 부르며 군인들에게서 뜨거운 환호를 얻어 ‘군통령’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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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아 옥주현, 먼저 때리다가 도리어 당해 “세 번이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걸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에게 실제로 뺨을 맞았다고 털어놨다.
MC 규현은 “한 인터뷰에서 ‘극중 옥주현의 뺨을 진짜로 한 번 때리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던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선아는 “뮤지컬 ‘위키드’ 공연 때였는데 내가 매 회마다 뺨을 때리는 신이 있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장난삼아 ‘옥주현의 뺨을 때리겠다’고 했는데 실제 공연 때는 내가 세 번이나 맞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더불어 정선아는 “원래는 다 속임수다. 음향에 맞춰 하는건데 세 번 정도 진짜 때리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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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지니어스3 김유현, 탈락자 포커 플레이어 “독해졌어야 했다”
tvN ‘더 지니어스3: 블랙가넷’의 김유현과 하연주가 데스매치 대결을 벌인 결과 김유현이 아홉 번째 탈락자가 됐다. 이날 메인매치는 ‘중간 달리기’로 최연승과 장동민이 공동 우승을 하며 김유현을 탈락 후보로 지목했다.
탈락 후보가 된 김유현은 데스매치 상대자로 하연주를 선택했다. 두 사람이 붙게 될 데스매치 종목은 지난 8화 김유현과 신아영이 데스매치에서 맞붙은 ‘기억의 미로’였고, 하연주는 김유현보다 먼저 골인해 승리했다.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김유현은 “한 명이라도 믿을만한 사람이 있어야 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라며 “제가 너무 악독하지 못했고 너무 착했던 것 같다”고 탈락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유현의 탈락으로 ‘더 지니어스3’ 남은 게임에서는 장동민, 오현민, 최연승, 하연주가 생존을 위한 대결을 펼치게 됐다.
<사진=tvN ‘더 지니어스3: 블랙가넷’, SBS,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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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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