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임신, 8년만에 선물주신 삼신할머니 ‘축하세례 봇물’
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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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엄마가 된다. 배우 송선미가 결혼 8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팬들의 축하 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송선미의 소속사 스토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지난 26일 “송선미가 결혼 8년 만에 임신했다. 내년 봄 출산 예정이다”라며, “힘들게 가진 아기라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 주위에서도 많은 축하를 받았다”고 밝혔다.
송선미는 최근 녹화를 마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임신 사실을 직접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5개월 차에 들어서 출산 예정일은 내년 4월 말에서 5월 초다.
송선미 측 한 관계자는 “송선미가 아이를 갖게 돼 당분간 작품 활동은 힘들겠지만 아직 활동에 크게 제약이 있는 상태는 아니라 선행 등에 참여 중이다. 지난 10월 유방암 자선행사에 참여한 것도 이 같은 취지다”라고 설명했다.
송선미는 지난 10월 23일 서울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 제 9회 유방암 자선행사 love your W’에 참석해 근황을 공개했다. 당시엔 이미 임신 초기 상태였다.
한편, 송선미는 지난 2006년 6월 3살 연상의 영화미술 감독 고우석과 결혼했다.
<사진=송선미, SBS ‘잘먹고잘사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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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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