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윤희, 왕도 피할수 없던 노출신의 유혹 ‘엉큼해’
여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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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윤희’
목욕신의 유혹은 왕도 피할 수 없었다. ‘해피투게더(이하 해투)’에서 조윤희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목욕신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밤 11시15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왕의 얼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성재, 서인국, 조윤희, 김규리, 신성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희는 “드라마 ‘왕의 얼굴’ 속 목욕장면을 촬영하는데 갑자기 이성재가 촬영장에 나타났다”고 말문을 뗐다.
조윤희는 “피곤해서 차에서 쉬어야 하는데 오셨다”며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신 줄 알았는데 촬영이 끝날 때까지 있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성재는 “나에게도 발언권을 달라. 다음 촬영을 준비하고 갔는데 마침 윤희 씨의 목욕신 촬영이 막바지더라”고 해명했다.
이성재의 주장에 조윤희는 “아니다. FD가 달려가서 이성재에게 귀띔했다. 우연일 리가 없다”고 응수했고, 이성재는 결국 “(목욕 장면을) 보고 싶었다”고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서인국 분)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김가희 역에 조윤희, 선조 역에 이성재, 김도치 역에 신성록, 귀인 김씨 역에 김규리가 출연한다.
<사진=KBS 2TV ‘왕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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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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