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임시완, 다운 베스트로 분위기 DOWN
tvN 드라마 ‘미생’의 임시완(장그래 역)이 정장을 벗어던졌다. 지난달 29일 방영한 ‘미생’ 14회에서 임시완은 회색 후드 티셔츠와 검은색의 다운 베스트를 입고 심플한 트레이닝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임시완이 입은 ‘웰딩 다운 베스트’는 엠리밋 제품으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을 높인 제품이다. 특히 심플한 디자인에 보온성을 겸비해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웰딩 다운 베스트 '엠리밋', 16만 7300원>
<웰딩 다운 베스트 '엠리밋', 16만 7300원>




▶스타일링TIP : 다운 베스트+하이탑 슈즈=‘클럽룩’ 연출


극 전개상 장그래의 우울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의상은 모두 무채색으로 착용해 튀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도심형 아웃도어룩을 완성했다. 하지만 후드 티셔츠 또는 다운 베스트 가운데 하나를 원색 계열로 매치하고, 어두운 컬러의 스키니진과 화려한 무늬의 하이탑 슈즈를 더한다면 다리를 길어보이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클럽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계약직 장그래의 무기력한 모습이 그려졌다. 계약직인 자신의 처지에 실의에 빠졌지만, 설 명절 친척들에게 자신을 자랑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쏟으며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지는 모습이 방영됐다.


<사진=tvN 드라마 ‘미생, 엠리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