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 친오빠 이승현, 동생향한 친오빠의 애틋함 “죠앤은 신의 선물과도 같았다”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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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앤 친오빠 이승현’
가수 죠앤이 지난 12월 2일 사망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故 죠앤(본명 이연지)의 친오빠 이승현이 동생에 대한 애도글을 남겨 더욱 팬들의 눈시울 붉히고 있다.
가수 죠앤은 지난달 26일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12월 2일 26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죠앤 친오빠 이승현은 3일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인 SNS 웨이보에 “너의 오빠로 살아갈 수 있는 멋지고 놀라운 26년의 세월을 줘서 고마워”라고 말문을 열며, “너는 신이 준 선물이었어. 나는 네가 지금 천국에서 그와 함께 있다는 걸 알아. 죠앤 니가 많이 그리울거야”라며 동생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이승현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했어야 했는데 사랑한다. 언제나”라고 덧붙이며 동생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한편, 죠앤은 지난 2001년 ‘햇살 좋은 날’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렸으며, 친오빠인 이승현도 그룹 테이크로 데뷔해 가수활동을 하다가 지난 9월 중화권 스타 치웨이와 결혼해 현지에 머물고 있다.
<사진=죠앤 친오빠 이승현, Mnet ‘슈퍼스타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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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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