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에 생명을 불어 넣다...시콘텐츠에 반평생 '김종천 시인'
강인귀 기자
4,431
공유하기
![]() |
이야기의 주인공 시인 김종천은 남원이 고향이고 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시가 좋아서 나이 마흔살에 처음으로 시를 썼다. 시를 쓰고 보니 이렇게 좋은 시가 외로워보였단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시 콘텐츠다.
" 무생물도 생물처럼. 그래서 나는 관계서정이라고 해서 존재 확인이 중요한게 아니고 저 돌과 저 나무와 존재를 가져다가 시를 쓰는 화자와의 관계를 더 좋게 하겠다. 즉, 관계서정을 위해 평생을 바치겠다고 마음먹은거죠 "
시콘텐츠란 시판소리, 시창, 시가요, 시화전등 시를 통해 다양한 장르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시화전은 그림속에 시를 넣는게 일반적이었는데 김종천시인의 시화전은 시에 그림이 들어간다.
얼마전엔 한가람미술관에서 시화전을 열어 시와 그림이 항상 함께라는 것을 대중들에게 알린바 있다.
김종천시인이 본격적으로 시에 생명을 불어넣게된 계기는 밀레니엄의 시작을 알리는 지난 2000년. 세종문화회관에서 3천여명의 관객 앞에서 한 "시와 함께하는 미풍한마당" 행사가 사람들에게 시콘텐츠에 대해서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시콘텐츠를 생산해내는 김종천시인의 모습에 몇몇 지인들이 힘을 모아 시콘텐츠 개발을 함께 해주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작고하신 조병화시인을 비롯해 김남조시인,안숙선명창,이근배, 김후란,유자효,신달자,유한진,문정희 등이 김종천 시인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한편 김종천시인은 앞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인들을 대상으로‘어머니’라는 주제로 시 100편을 선정해 시집을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다.
"시 콘텐츠 보급을 위해 관련 단체 등에 많은 지원을 요청해볼까 합니다. 현재로는 국가에서 지원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사람들이 시와 가까이 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시라는 것은 대중들에게 많이 읽혀지고 호흡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기에 그것을 위해 힘써볼까 합니다"
" 무생물도 생물처럼. 그래서 나는 관계서정이라고 해서 존재 확인이 중요한게 아니고 저 돌과 저 나무와 존재를 가져다가 시를 쓰는 화자와의 관계를 더 좋게 하겠다. 즉, 관계서정을 위해 평생을 바치겠다고 마음먹은거죠 "
시콘텐츠란 시판소리, 시창, 시가요, 시화전등 시를 통해 다양한 장르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시화전은 그림속에 시를 넣는게 일반적이었는데 김종천시인의 시화전은 시에 그림이 들어간다.
얼마전엔 한가람미술관에서 시화전을 열어 시와 그림이 항상 함께라는 것을 대중들에게 알린바 있다.
김종천시인이 본격적으로 시에 생명을 불어넣게된 계기는 밀레니엄의 시작을 알리는 지난 2000년. 세종문화회관에서 3천여명의 관객 앞에서 한 "시와 함께하는 미풍한마당" 행사가 사람들에게 시콘텐츠에 대해서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시콘텐츠를 생산해내는 김종천시인의 모습에 몇몇 지인들이 힘을 모아 시콘텐츠 개발을 함께 해주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작고하신 조병화시인을 비롯해 김남조시인,안숙선명창,이근배, 김후란,유자효,신달자,유한진,문정희 등이 김종천 시인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한편 김종천시인은 앞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인들을 대상으로‘어머니’라는 주제로 시 100편을 선정해 시집을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다.
"시 콘텐츠 보급을 위해 관련 단체 등에 많은 지원을 요청해볼까 합니다. 현재로는 국가에서 지원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사람들이 시와 가까이 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시라는 것은 대중들에게 많이 읽혀지고 호흡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기에 그것을 위해 힘써볼까 합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