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박민영, 남다른 연고를 연말MC로 승화할까 ‘대상누구?’
여혜인 기자
2,750
공유하기
‘서인국 박민영’
환상호흡을 보여줄까. 배우 서인국과 박민영이 KBS ‘연기대상’ MC를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양측은 아직 협의 중이라고 알렸다.
KBS 드라마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서인국과 박민영이 31일 방송되는 2014 KBS '연기대상' MC로 낙점됐다”고 밝혔다.이어 “남자 아나운서 한 명을 포함해 총 세 명이 '연기대상'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며 “현재 KBS 드라마를 이끄는 대세 두 배우가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역대 '연기대상' MC는 제일 잘 나가는 KBS 드라마 주인공들이 도맡았다”며 “지난해에는 신현준-이미숙이 맡았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에 대해 한 매체는 “서인국과 박민영이 연기대상 MC로 확정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아직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인국과 박민영은 인연이 깊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선후배 사이이며 올 초부터 한 아웃도어 광고 모델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서인국은 현재 방송 중인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속 광해군으로 출연 중이다. 박민영도 새 월화드라마 ‘힐러’로 3년여만에 KBS로 돌아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이젠벅>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여혜인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