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VS] 수지VS유인나, 사랑스럽거나 럭셔리하거나 ‘당신의 선택은?’
여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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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에 당신의 이상형이 있는가.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멤버 수지와 배우 유인나가 같은 브랜드 동일한 디자인의 가방을 착용해 고급스러운 겨울철 스타일을 완성하되, 서로 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수지는 지난 7일 ‘빈폴 액세서리’와 함께한 럭키백 출시 100일 기념 팬사인회에 특유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수지는 채크 화이트 컬러의 재킷과 체크 패턴 스커트를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자아냈다.
반면 유인나는 지난 2일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 참석 차 홍콩으로 출국 당시 시크하고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유인나는 화이트 롱코트와 하이힐 스타일의 앵클부츠를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도시여성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 스타일링 TIP : 어느 룩에나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버건디 컬러 숄더백’
하나의 아이템으로 여러 가지 느낌을 전달 가능하다. 수지처럼 러블리한 스타일링에 복주머니 스타일링의 백을 곁들인다면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무드를 동시에 풍길 수 있을 것이다. 혹은 유인나처럼 롱코트와 함께 버건디 컬러의 백을 무심한 듯 걸쳐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멋스러움을 자아내보는 것은 어떨까. 조금 더 기품 있는 분위기를 원한다면 퍼 재킷에 숄더백을 선택해 럭셔리한 감각을 뽐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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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건디 컬러 럭키백, 52만 원대‘빈폴 액세서리’> |
한편, 수지와 유인나가 착용한 가방은 패션잡화브랜드 ‘빈폴 액세서리’의 럭키백으로 알려졌으며, 클래식 모던한 복주머니 형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이돌부터 배우까지 많은 셀럽들의 사랑을 받는 올 시즌 잇 백이다.
<사진=빈폴 악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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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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