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 안전처는 23일 '2013년도 주류 소비․섭취 실태 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다음과 같은 '건강을 위한 음주 습관'을 조언했다.


건강을 위한 음주 습관

○ 알코올 함량이 낮은 술을 선택한다.
○ 식사를 먼저 한 후 술을 마신다.
○ 술을 마실 때 물 등을 자주 마신다.
○ 본인의 주량을 알고 술을 마신다.
○ 억지로 술을 권하지 않으며, 원하지 않는 술은 정중히 거절한다.
○ 지나친 음주를 자제한다.
○ 고카페인 에너지음료를 술과 함께 마시는 것은 피한다.
○ 단숨에 술잔을 비우기보다는 여러 차례 천천히 나눠 마신다.



한편, 식약처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의 고위험 음주 및 폭탄주 음주 비율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