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세먼지 '나쁨'…미세먼지 예방법 주목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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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예방/사진=뉴스1 |
'미세먼지 예방'
29일 서울과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관측된 가운데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한 대비책이 주목받고 있다.
미세 먼지는 사망뿐 아니라 암을 초래하는 발암물질로 알려졌다.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는 대기오염, 그 중에서도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이라고 발표하며 위험성을 알리기도 했다.
이러한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활동 시 반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코와 손을 잘 씻어야 한다.
또 도로변은 자동차의 매연 등으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기 때문에 이곳에서 운동을 하거나 장시간 동안의 이동은 금물이다.
특히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들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심혈관 질병을 갖고 있는 사람은 미세먼지로 인해 병세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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