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지원' 미소금융 대출 1조원 돌파…내년 총 3000억 지원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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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금융의 대출 실적이 총 1조원을 돌파했다.
미소중앙재단은 전국 164개 지점을 통한 직접대출 실적이 총 1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지난 26일까지 집계된 8만3000여 건의 직접 대출 금액이다.
이에 더해 민간복지사업자와 전통시장 등을 통해 자영업자에게 대출해주는 간접 지원을 포함할 경우 지원실적은 1조3700억원에 이른다.
2014년 한해의 대출은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25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미소금융은 내년 신규상품을 개발하고 대상을 확대해 총 3000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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