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돼지농장서 '구제역' 의심 신고
오문영 기자
2,711
공유하기
![]() |
구제역 의심 신고/사진=뉴스1 |
‘구제역 의심 신고’
경기도 이천의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긴급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이천시는 29일 오후 이천시 장호원읍 어송리에 있는 농장에서 돼지 20여 마리의 코와 발에 피가 나는 등 구제역 의심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방역 당국은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과 임상검사팀을 보내 이동을 통제하는 등 구제역 긴급조치에 나섰다.
또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 돼지에서 혈액을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 구제역 정밀검사 결과는 30일 나올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