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 공개..차승원-유해진-장근석 어떤 예능감 보여줄까?
난 2일 tvN ‘삼시세끼-어촌편’ 제작진이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어떤 예능감을 보여줄 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세 사람의 모습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만재도에서 촬영한 것으로, 빨간 고무장갑에 채소바구니를 낀 차승원과 통발을 들고 있는 유해진, 낚시대를 잡고 있는 장근석이 파도가 치는 바닷가에 위태롭게 모여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심각한 표정의 차승원과 다소 어리벙벙한 표정의 유해진, 울상을 짓고 있는 장근석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삼시세끼 어촌편 제작진은 “이번 어촌편에서도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출연진들의 좌충우돌 도전기는 계속된다”며 “차승원과 유해진은 동갑내기 절친으로 이번 촬영에서 개그감, 예능감이 폭발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고, 장근석은 새로운 노예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또 한 번의 큰 재미를 예고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오는 16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된다.


<사진=‘삼시세끼-어촌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