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모녀 갑질 사건, 첫 실랑이 주차요원 연락 안돼
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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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모녀 사건’
백화점에서 주차요원에 폭언을 하고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백화점 모녀 사건’이 점점 진실게임으로 가는 모양새다.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6일 백화점 아르바이트 주차요원 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모녀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처벌 의사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모녀는 앞서 자신들의 입장을 밝힌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서 “뺨을 때린 적은 없다”며 부인한 바 있어 진실 공방을 낳고 있다.
모녀와 처음으로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알려진 다른 주차요원은 연락이 닿지 않아 조사하지 못했다.
이 사건은 지난 달 27일 오후 현대백화점 부천 중동점 지하 4층 주차장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차량에서 쇼핑 중인 딸을 기다리자 주차요원이 차량을 빼달라고 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주차 요원이 차 뒤로 허공에 주먹질을 하는 시늉을 했고, 이를 본 딸이 호통을 치고 주차요원들의 무릎을 꿇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주차요원의 가족은 이 사건을 ‘그것이 알고싶다’에 제보했으며 오는 10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남의 집 귀한 자식들에게 함부로 폭행을 하다니”, “고객들에게 충성을 강요하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도 문제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과학적 전문성으로 진실을 밝혀주길”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화점에서 주차요원에 폭언을 하고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백화점 모녀 사건’이 점점 진실게임으로 가는 모양새다.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6일 백화점 아르바이트 주차요원 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모녀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처벌 의사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모녀는 앞서 자신들의 입장을 밝힌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서 “뺨을 때린 적은 없다”며 부인한 바 있어 진실 공방을 낳고 있다.
모녀와 처음으로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알려진 다른 주차요원은 연락이 닿지 않아 조사하지 못했다.
이 사건은 지난 달 27일 오후 현대백화점 부천 중동점 지하 4층 주차장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차량에서 쇼핑 중인 딸을 기다리자 주차요원이 차량을 빼달라고 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주차 요원이 차 뒤로 허공에 주먹질을 하는 시늉을 했고, 이를 본 딸이 호통을 치고 주차요원들의 무릎을 꿇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주차요원의 가족은 이 사건을 ‘그것이 알고싶다’에 제보했으며 오는 10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남의 집 귀한 자식들에게 함부로 폭행을 하다니”, “고객들에게 충성을 강요하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도 문제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과학적 전문성으로 진실을 밝혀주길”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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