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패션, 그녀가 ‘퍼 아우터’에 홀릭된 이유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이 안방극장을 떠나지 못하게 하고 있다. 걸그룹 시크릿 멤버이자 배우 한선화가 KBS2TV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백장미 역으로 열연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장미빛 연인들’ 속 그녀를 보고 있노라면 최근 그녀가 ‘퍼’ 아이템에 중독됐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한선화는 지난 1월 4일 방송된 24회에서 블랙 퍼 코트룩을 선보이더니, 이어 25회에서는 숏한 기장의 퍼 점퍼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그녀는 편안한 티셔츠에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블랙 퍼 코트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강렬한 프렌치 시크 무드를 뿜어냈으며, 밝은 그레이 퍼 아이템을 착용했을 때에는 이너로 올블랙룩을 연출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 스타일링TIP : 부들부들 따스한 ‘퍼 아우터’


부드러운 텍스처의 퍼 아우터는 어떠한 아이템과 매치해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모노톤의 퍼 아우터는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물씬 풍길 수 있으며, 밝은 컬러의 퍼 아우터는 페미닌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한선화처럼 퍼 아우터의 기장에 따라서, 혹은 이너의 컬러에 따라서 다양하게 믹스매치해 ‘퍼’를 즐겨보자.


<한선화, 블랙 퍼 코트 ‘쟈딕앤볼테르’ 159만 원대 / 그레이 퍼 점퍼 ‘듀엘’>
<한선화, 블랙 퍼 코트 ‘쟈딕앤볼테르’ 159만 원대 / 그레이 퍼 점퍼 ‘듀엘’>


한편, 이날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시내(이미숙 분)가 편지를 펼쳐 보이며 영국(박상민 분)에게 유부남이냐고 묻고, 영국이 아무 말도 못 하자 지금까지 홀아비 인척, 외로운척하며 자신을 가지고 논 것이냐고 따지는 장면이 그려지며. 18.1%(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2TV ‘장미빛 연인들’, 쟈딕앤볼테르, 듀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