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화재, 2층 천장 합선 가능성에 무게
강소영 기자
4,593
공유하기
![]() |
‘지구촌교회 화재’ /자료사진=뉴스1 |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지구촌교회에서 난 불이 2층 천장 전등에서 합선돼 불꽃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지구촌교회 건물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교회목사인 김모씨(40)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건물 안에 있던 6명의 신도가 대피했다. 그 중 여성 신도 1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회 건물 2층 천장 전등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